[단독] '결혼' 채령 "연애 6개월, 서로 믿음 커 평생 함께 하기로 결심"(인터뷰)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2.26 11: 21

 내년 2월 결혼을 앞둔 프리랜서 방송인 채령(35)이 “서로에 대한 믿음이 커서 결혼을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채령은 26일 OSEN에 “테니스 모임에서 지금의 남자친구를 만났다. 1년 넘게 같이 운동하면서 자연스럽게 정이 들었다”고 교제에서 결혼까지 하게 된 과정을 전했다.
이어 채령은 예비 남편에 대해 “연애한지 6개월 정도 됐는데 서로를 향한 믿음이 커서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라고 설명했다. 그녀의 남편은 한 살 연상의 교사이다.

2019년 2월 9일 서울 모처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채령은 그러면서 “결혼을 한 후에도 계속 방송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라고 앞으로의 계획을 전했다.
한편 채령은 성균관대 출신으로 2004년 KMTV VJ 선발대회로 방송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KBS1 ‘남북의 창’, KBS2 ‘여유만만’, MBC ‘기분 좋은 날’, JTBC ‘연예특종 서바이벌’, TV조선 ‘열린비평 TV를 말하다’ 등에 출연했다./purplish@osen.co.kr
[사진] 채령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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