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수목 미니시리즈 ‘붉은 달 푸른 해’가 그룹 빅스(VIXX)의 리더 엔(차학연)이 참여한 네 번째 OST ‘가장자리’를 공개한다.
‘붉은 달 푸른 해’에서 이은호 역으로 열연 중인 차학연은 26일 직접 부른 OST ‘가장자리’를 공개한다.
‘가장자리’는 의문의 사건 속에 감추어진 아동학대 피해자들의 아픔과 슬픔을 위로하는 소프트 팝 스타일의 곡이다.

극 중에서 부드럽고 선한 용모 뒤에 비밀을 감추고 있는 남자 이은호 역으로 열연 중인 엔(차학연)이 직접 부른 이 곡은 발버둥 쳐도 헤어 나올 수 없는 아픔과 두려움을 안타까운 관찰자의 시점으로 담아내고 있다. 또한 깊은 울림의 사운드와 차학연의 부드럽고 따뜻한 음색이 한데 어우러져 시청자들에게 위로와 공감을 전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한편, MBC 수목 미니시리즈 '붉은 달 푸른 해'는 의문의 아이, 의문의 사건과 마주한 한 여자가 시(詩)를 단서로 진실을 추적하는 미스터리 스릴러로, 매주 수, 목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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