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라이어 캐리, 전남편+현남친과 '메리크리스마스'..캐럴 연금까지 진정한 위너[Oh!llywood]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18.12.26 14: 44

머라이어 캐리가 전 남편, 현 남자친구와 같이 크리스마스를 보냈다. 
24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머라이어 캐리는 연하의 남자 친구 브라이언 타나카와 함께 명품 쇼핑을 즐기는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에서 머라이어 캐리는 남자 친구의 손을 꼭 잡고 세상 환하게 웃고 있다. 
남자친구와 쇼핑을 즐긴 그는 가족들이 있는 집으로 돌아갔다. 그리고는 SNS에 “메리 크리스마스. 내 가족, 친구, 팬들까지 내 곂에 있는 모두에게 너무너무 감사하다. 기쁨과 평화와 웃음으로 충만한 크리스마스가 되길”이라는 글을 남겼다. 

사진에는 전 남편 닉 캐논이 쌍둥이 아이들과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다. 머라이어 캐리는 닉 캐논과 이혼했지만 성탄절을 함께 보내며 아이들에게 더없이 행복한 순간을 선물한 걸로 보인다. 
머라이어 캐리는 전 남편인 닉 캐논과 이혼한 뒤 쌍둥이 아들 딸을 홀로 키우고 있다. 지난해에는 백업 댄서 브라이언 타나카와 열애 사실을 알리며 공개 연애 중이다.
한편 머라이어 캐리가 부른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는 빌보드 HOT100 차트 6위를 기록하며, 발표 24년 만에 또 다시 자체 최고순위를 갱신했다. 머라이어 캐리는 크리스마스를 맞아 이 곡이 다시 사랑 받자 SNS에 감사 글을 적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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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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