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기헌 전 대한축구협회 전무이사가 부산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부산은 26일 보도자료를 통해 안기헌 신임 대표이사 선임을 알렸다. 안기헌 신임 대표이사는 1983년 포항제철 프로축구단 창단 실무를 책임졌고, 1995년에는 수원 삼성 블루윙즈 창단 사무국장을 지냈다.
안기헌 대표이사는 ”소통을 강조한 구단 운영을 통해 명문 구단의 위상을 되찾기 위해 힘을 다하겠다. K리그1 승격의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온 힘을 모으고, 팬 중심의 구단 운영을 통해 명문 구단의 초석을 다지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아이파크는 제 22대 조덕제 신임 감독이 클럽하우스를 방문하는 오는 26일 2019 전력 보강을 위한 작업을 본격화 하며 새로운 시즌 준비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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