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경없는 포차' 베르나르 베르베르, "잠 깨면 가장 먼저 하는 건.." 놀랄 섭외+친화력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18.12.26 14: 37

지난 19일 '국경없는 포차' 1호점 에펠탑 에 깜짝 등장해 실시간 검색어를 점령하며 연일 관심을 끌고 있는  이끌었던 스타 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가 오는 26일 방송에서 크루들과 국경없는 친구가 된 모습이 전파를 탄다.
에펠탑 포차를 깜짝 방문하여 크루들을 놀라게 했던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소박한 두부김치와 전을 먹으며 크루들과 국경없는 친구가 됐다. 
평소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큰 팬이었던 포차 크루들은 평소 그에게 궁금했던 점을 질문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세경과 이이경은 책에 대해 물었고, 베르나르 베르베르는 “잠을 자고 일어나면 가장 먼저 기억에 남는 꿈에 대해 적는다"라며  꿈을 통해 영감을 받는다고 대답했다.  

이어 박중훈은 조심스럽게 베르나르 베르베르에게 질문을 했고, 그는 학교생활이 맞지않아 글을 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한국영화 마니아로 알려진 그는 영화 ‘ 추격자’ 감독이 미웠다며  솔직한 소회를 밝혀 현장 크루들을 놀라게 하기도. 
그런가하면 매주 어떤 손님들이 올까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는 '국경없는 포차'는 26일 방송에서도 다양한 색깔의 손님들이 에펠탑 포차의 매력을 흠뻑 빠지는 모습을 선보인다. 더불어 파리포차 개업을 축하하러온 한 손님의 깜짝 방문에 크루들은 다시한번 놀랐다고.
또한 이날 포차를 재방문한 여성 손님이 등장하며 눈길을 끌었다. 지난날 포차 방문한 후 다른 친구들과 함께 또 한 번 찾아온 이 손님은 사실 샘오취리를 보기 위함이었던 것.
포차에 있는 내내 샘오취리를 향한 시선으로 친구들의 짓궂은 놀림을 당해 민망해하면서도 계속 눈을 떼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잠시 후 ‘샘오취리의 그녀’가 포차에 등장하며 포차에는 샘을 둘러싼 두 여자의 묘한 기류가 흘렀다는 후문이다.
 
한편 인기 no.1 서빙요정 샘오취리와 함께하는 '국경없는 포차'는 지난 주 방송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깜짝 등장과 함께 자체 최고 시청률 3.6%를 기록했다. 이날 오후 11시 6회 방송. /nyc@osen.co.kr
[사진] 올리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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