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측 "이승기x수지 '배가본드', 5월 수목극 편성 확정" [공식입장]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2.26 16: 53

이승기 수지 주연 '배가본드'가 오는 5월 SBS에서 방송된다. 
SBS 드라마국 관계자는 26일 OSEN에 "'배가본드'가 내년 5월 수목극으로 편성됐다"며 "'빅이슈' 후속으로 방송된다"고 밝혔다. 
'배가본드'는 민항 여객기 추락 사고에 연루된 한 남자가 은폐된 진실 속에서 찾아낸 거대한 국가 비리를 파헤치게 되는 과정을 그린 드라마. SBS '자이언트', '돈의 화신' 등으로 호흡했던 유인식 PD와 장영철 작가, 정경순 작가가 의기투합했으며, 이승기 수지 신성록 등이 출연한다. 

특히 이승기와 수지는 MBC '구가의 서' 이후 약 5년만에 다시 연기 호흡을 맞추게 돼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100% 사전 제작 드라마로, 현재 촬영에 한창이다. /parkjy@osen.co.kr
[사진] '배가본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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