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그놈’ 진영 “라미란과 키스신? 긴장 많이 했다”

 배우 진영이 라미란과 키스신에 대해서 언급했다. 

진영은 26일 오후 서울 광진구 한 영화관에서 진행된 영화 ‘내 안의 그놈’ 언론 배급 시사회 및 기자간담회에서 “저도 키스신을 몇번 해봤는데, 이번에는 더 긴장이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제가 리드를 해야하는 장면이었는데, 선배님이 리드를 해주셨다. 어떻게 해야 느낌있게 키스를 하는지 잘 알려주셨다. (뺨을 때리기 전에) 경고를 많이 했다. 한대 맞고 정말 의자에 앉아있던게 애드리브가 아니었다. 한 번에 끝이나서 정말 좋았다”고 설명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최규한 기자 dreamer@ose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