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로젝트' 티저, 김새론 깜짝 등장..우진경X정민규 美친 케미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2.26 17: 38

 플레이리스트의 첫 웹무비 '브로젝트'의 티저가 베일을 벗었다.
지난 24일 플레이리스트 측은 공식 채널들을 통해 '세상 미친 남X남 케미'라는 제목의 '브로젝트'의 티저를 공개했다.
티저에는 한 학생의 사망 사건을 본격적으로 수사하는 주인공 우진경(이가람 역)과 정민규(한도윤 역)의 모습이 담겨 있다. 이들은 "남들은 타살로 믿지만 이건 100%로 학업 스트레스로 인한 자살이야"라고 주장하며 본격 공조를 시작하고, 이에 어울리는 '조금씩 밝혀지는 진실', '잘생긴 두 놈이 온다' 등의 자막이 등장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증폭시킨다.

무엇보다 티저 말미, 배우 김새론이 "저 의뢰할 사건이 있는데요"라고 말하는 장면이 더해져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상황. 이에 과연 김새론이 두 사람에게 의뢰할 사건은 무엇인지, 얼마나 등장하는 것인지에도 궁금증이 모아지고 있다.
특히 '브로젝트'는 웹드라마 '연애 플레이리스트' 시리즈, '에이틴', '하지 말라면 더 하고 19', 'WHY: 당신이 연인에게 차인 진짜 이유' 등의 제작사인 플레이리스트가 처음으로 도전하는 추리 느와르 웹무비라는 점에서 눈길을 끌고 있는 상태. 이에 플레이리스트의 새로운 도전인 이 드라마가 타깃층인 1020세대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브로젝트'는 학구열이 높기로 유명한 강남의 학원가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웹무비로, 우진경, 정민규, 임호준, 김유안, 김현목 등 비주얼과 가능성을 지닌 신예들이 대거 출연한다. 오는 29일, 30일 플레이리스트의 공식 페이스북과 유튜브, 네이버 TV 등에서 만나볼 수 있다. / nahee@osen.co.kr
[사진] '브로젝트' 티저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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