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마르 설득 나선 아르투르, “바르셀로나로 돌아와”
OSEN 이상학 기자
발행 2018.12.26 18: 31

“바르셀로나로 돌아오라”. 
바르셀로나 미드필더 아르투르 멜루(22)가 네이마르 다 실바(26)의 복귀를 희망했다. 네이마르는 지난 여름 2억2200만 유로에 바르셀로나를 떠나 파리생제르맹으로 이적한 네이마르는 첫 해부터 팀의 3관왕을 이끌며 강력한 임팩트를 보여줬다. 
하지만 네이마르는 레알 마드리드 이적과 바르셀로나 복귀설이 계속 나오고 있다. 다양한 루머가 나오고 있는 가운데 같은 브라질 출신으로 함께 뛰었던 아르투르가 네이마르의 복귀를 희망하고 나섰다. 

지난 25일(이하 한국시간) 스페인 매체 ‘문도 데포르티보’에 따르면 아르트루는 “네이마르가 슈퍼스타인 것은 의심할 여지가 없다. 개인적으로 그가 바르셀로나로 돌아오길 기도하고 있다. 더 많은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뛰는 것보다 좋은 건 없다”고 말했다. 
이에 그치지 않고 아르투르는 물밑에서 네이마르를 설득하고 있음을 밝히기도 했다. 그는 “네이마르의 복귀르 설득 중이지만 그에게도 그의 인생이 있다”며 “네이마르는 친구이자 내가 존경하는 선수다. 바르셀로나로 돌아오면 정말 행복할 것이다”고 기대했다.
26일 또 다른 스페인 매체 '아스'도 '네이마르가 바르셀로나를 잊지 못하고 있다. 파리생제르맹 소속으로 한 시즌이 지났지만 여전히 바르셀로나에 대한 애정이 크다. 향후 복귀 가능성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아르투르의 희망대로 네이마르의 바르셀로나 복귀가 이뤄질 수 있을지 주목된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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