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안의 그놈’ 박성웅 “‘구르미’서 진영, 배우 눈이 됐더라”[V라이브]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2.26 18: 19

영화 ‘내 안의 그놈’의 박성웅이 진영의 연기를 극찬했다. 
박성웅은 26일 방송된 포털사이트 네이버 V라이브 ‘inside me’에서 “진영이 아이돌인 줄 알았는데 어느 순간 ‘구름이 그린 달빛’을 봤는데 진영이 나오더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배우 눈이 돼있더라. ‘몇 년 사이에 배우가 됐네’라는 생각을 마음 속에 품고 있었는데 진영이 착해서 선배들한테 잘한다. 그러다 보니까 각인이 됐다. 그래서 우리 작품에 추천을 했다. 이번에 또 멋지게 아저씨 연기를 해줬다”고 했다. 

이에 진영은 “실제로 선배님이 도와줐던 게 선배님 역할을 해야 해서 고민이 많았는데 집까지 찾아와서 와인 한 잔 해주면서 내가 해야 할 대사를 처음부터 끝까지 해줘서 녹음을 해줬다. 쉽지 않은 일인데 너무 감사하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V라이브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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