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희 측 "매니저 일진설 NO, 자초지종 듣고 싶다..심려끼쳐 죄송"[공식입장]
OSEN 김은애 기자
발행 2018.12.26 20: 59

MBC '전지적 참견시점'에 출연한 광희 매니저가 일진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속사가 입장을 전했다.
광희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26일 OSEN에 "광희 매니저 본인 확인 결과 학창 시절 일진이었던 사실은 아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해당 글을 올린 분께 확인하고 싶었지만, 개인정보 보호법 때문에 찾을 수 없었다. 게시자 분이 소속사 이메일 등 연락을 준다면 직접 만나 자초지종을 듣고 싶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본부이엔티 측은 "광희와 방송국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최대한 노력할 예정이다. 광희와 방송국 측, 팬분들께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하다"고 사과했다.
앞서 광희는 지난 22일 방송된 '전참시'에 매니저 유시종 씨와 출연해 활약을 펼쳤다. 유시종 씨는 9개월 차 매니저로, 광희의 팬을 자처해 눈길을 끌었다.
하지만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광희 매니저 유시종 씨가 의정부에서 잘 나가는 일진 중 한 명이었다며 '일진설'을 제기해 논란이 일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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