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가 전석 매진됐다.
26일 오후 8시 인터파크티켓에서 내달 진행되는 워너원의 마지막 콘서트 '2019 Wanna One Concert Therefore' 팬클럽 선예매가 진행됐다.
그 결과 나흘간 4회 콘서트 전좌석이 순식간에 전석 매진됐다.

1월 24일부터 27일까지 서울 구로구 고척 스카이돔에서 진행되는 워너원의 이번 콘서트는 지난 1년 반 동안 행보를 마무리 짓는 해산 공연이다. 이 공연을 끝으로 워너원 멤버들은 각자 소속사로 돌아가 개별 활동을 시작한다.
이에 워너원을 사랑하는 많은 팬들이 팬클럽 예매에 몰려 콘서트 전석 매진 기록을 세웠다.
워너원은 지난해 8월 같은 장소에서 데뷔 쇼콘을 개최한 바 있다. 이후 고척돔에서 월드투어 시작을 알리는 콘서트를 열기도 했다. 워너원의 시작과 전성기에 이어 끝 역시 고척돔에서 이뤄질 예정이다.
한편 워너원은 12월 31일부로 해산한다. 이후 1월 1일부터 그룹과 개별활동을 병행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스윙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