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日 '빛나는! 레코드 대상' 출연 확정...열도 연말 올킬 [Oh! 재팬]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27 09: 01

트와이스가 '빛나는! 일본 레코드 대상'에 출격한다. 
트와이스는 30일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일본 TBS '빛나는! 일본 레코드 대상' 출연을 확정했다. 
'빛나는! 일본 레코드 대상'은 일본 작곡가 협회가 매해 탁월한 성과를 거둔 아티스트에게 수여하는 일본 레코드 대상의 시상식으로, 올해 60회를 맞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트와이스는 지난 5월 발매한 싱글 3집 '웨이크 미 업(Wake Me Up)'으로 우수 작품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트와이스가 일본 레코드 대상에서 수상을 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 트와이스에게 우수 작품상이라는 영광을 안겨준 '웨이크 미 업'은 일본 레코드 협회가 5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한 작품에 부여하는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다. 해외 여성 아티스트 싱글 사상 최초의 기록이다. 
이날 트와이스는 오후 5시 30분부터 오후 11시까지 5시간 30분 동안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시상식에 참석, 무대를 화려하게 빛낼 예정이다. 트와이스는 이날 무대에서 우수 작품상 수상곡인 '웨이크 미 업' 무대를 직접 꾸민다.
한편 트와이스는 일본에서 승승장구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오는 31일에는 일본 최고의 연말 특집 프로그램인 NHK '홍백가합전'에 출연할 예정이다. 또한 최근 일본 오리콘이 발표한 일본인이 좋아하는 가수 순위에서는 한국 가수로는 유일하게 15위에 이름을 올렸다. /mari@osen.co.kr
[사진] JYP엔터테인먼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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