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박성웅, 라미란, 진영이 ‘아는 형님’에 뜬다.
27일 OSEN 취재 결과 박성웅과 라미란, 진영은 최근 JTBC ‘아는 형님’ 녹화를 마쳤다. 이로써 박성웅은 지난 해 4월 이후 약 1년 8개월만에 ‘아는 형님’에 재출연을 하게 됐으며, 라미란은 이번이 첫 출연이다. 진영은 B1A4 멤버들과 함께 '아는 형님'에 출연한 바 있다.
박성웅과 라미란, 진영이 ‘아는 형님’에서 의기투합하게 된 이유는 오는 1월 9일 개봉을 앞둔 영화 ‘내 안의 그놈’ 홍보를 하기 위한 것. 하지만 이들 모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에서도 독보적인 존재감을 뽐낼 정도로 남다른 예능감을 장착한 배우들이기 때문에 이번 ‘아는 형님’에서 보여줄 막강한 활약을 기대케 한다.

특히 박성웅과 형님들의 재회가 관전 포인트. 박성웅은 지난 해 출연 당시 형님들이 시키는 건 뭐든지 다 하는 순둥한 매력으로 눈길을 끈 바 있다. 이에 이번에는 어떤 색다른 매력을 보여줄지 이목이 쏠린다.
‘내 안의 그 놈’은 우연한 사고로 제대로 바뀐 아재와 고딩의 대유잼의 향연, 웃음 대환장 파티를 그린 코미디 영화. 박성웅은 명문대 출신의 엘리트 재벌 조직 사장 장판수 역을, 라미란은 장판수의 첫사랑 미선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진영은 고등학생 동현으로 분한다. 이들 외에도 이수민, 김광규, 이준혁, 윤성호 등이 출연한다.
박성웅, 라미란, 진영이 출연하는 ‘아는 형님’은 오는 1월 5일 방송된다. /parkj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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