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윙키즈' 개봉 9일째 100만 돌파..'라라랜드'보다 빠르다[공식입장]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8.12.27 14: 59

강형철 감독의 복귀작 영화 '스윙키즈'(제공배급 NEW, 제작 안나푸르나필름)가 개봉 9일차인 오늘(27일)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27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스윙키즈'는 이날 오후 2시를 기준으로, 100만 899명을 동원했다. 지난 19일 개봉해 9일 만에 100만 관객을 돌파한 것이다.
'스윙키즈'는 1951년 거제도 포로수용소에서 오직 춤에 대한 열정으로 똘똘 뭉친 오합지졸 댄스단 스윙키즈의 가슴 뛰는 탄생기를 그린 댄스 영화이다. 개봉과 동시에 각종 포털, 극장, 예매사이트에서 압도적인 평점을 기록하고 있는 '스윙키즈'가 실관람객들의 폭발적인 입소문에 힘입어 100만 관객을 돌파했다.

이는 강형철 감독의 전작으로 824만 명을 동원한 '과속스캔들'(2008)과 동일한 속도이자, 11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하고 최종 359만 관객을 동원한 '라라랜드'보다 이틀 빠른 속도이다. 특히 치열한 연말 극장가에서 신선한 소재와 블록버스터급 수록곡, 폭발적인 퍼포먼스 등 새로운 시도로 관객들의 입소문을 이끌어내 이 같은 결과를 이뤘다. 
'스윙키즈'는 개봉 2주차에도 계속해서 상승하는 좌석판매율은 물론, 신작들의 공세에도 한국영화 박스오피스와 예매율 2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어 연말 연초 극장가에서 보여줄 흥행 뒷심에 대한 기대를 높인다. 뿐만 아니라 개봉 2주차에도 각양각층의 단체 관람이 이어지고, 10~20세대는 물론 중장년층까지 온 가족과 함께 볼 수 있는 영화로 폭넓은 연령층의 호평을 얻고 있다. 연말 극장가 ‘강형철 매직’의 반전 흥행에 본격적인 시동을 걸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세에 더욱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스윙키즈'를 본 관객들은 “정말 연말에 딱 어울리는 영화 한편 너무 잘 보았습니다!”(네이버_jgs1****), “흥겨운 춤과 음악 그리고 열정. 묵직한 울림”(네이버_haen****), “강한 여운이 남는 영화”(네이버_karg****), “크리스마스에 지인들과 보기 딱 좋은 영화!”(네이버_hyeb****), “부모님 모시고 한번 더 보려고 합니다!”(네이버_eunk****), “댄스, 음악, 웃음, 슬픔 등 영화 보는 내내 즐겁게 본 영화”(CGV_y1**2004), “엔딩크레딧이 모두 올라가는 순간까지 여운이 남는 영화!”(CGV_ph**lus), “진짜 올해 본 한국영화 중에 최고입니다!”(CGV_슈*닝) 등 뜨거운 찬사를 보내고 있다./purplish@osen.co.kr
[사진] NEW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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