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참시’ 측 “물의 매니저 최대한 편집해 방송 예정” [공식입장 전문]
OSEN 유지혜 기자
발행 2018.12.27 16: 39

‘전지적 참견 시점’에 출연한 광희 매니저가 ‘일진설’에 휩싸인 가운데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이 매니저 분량을 최대한 편집하겠다고 밝혔다.
27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 측은 “‘전지적 참견시점’에 황광희씨의 녹화분량은 1회가 남아있다”며 “관련해 논의한 결과, 녹화에 최선을 다해 임해준 광희씨를 위해서 남은 출연분은 방송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전참시’ 측은 “시청하시기에 불편함이 없이 매니저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하고 황광희 씨의 캐릭터에 집중하고 편집하여 방송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앞서 황광희와 그의 매니저 유시종 씨는 지난 22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 첫 출연했다. 하지만 방송 다음날인 23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시종 씨가 의정부에서 유명한 일진 중 한 명이었다는 주장이 담긴 폭로글이 게재되면서 논란이 일기 시작했다.
황광희 소속사 본부이엔티 측은 매니저의 '일진설'이 불거진 지 5일 만인 26일 OSEN에 "광희 매니저 본인 확인 결과 학창 시절 일진이었던 사실은 아니라고 했다"고 밝혔다. 하지만 26일 오후 2차 폭로가 이어지자, 소속사 측은 “매니저가 사표를 썼고, 협의 끝에 퇴사를 하기로 했다”고 사과했다. 아래는 ‘전참시’ 측 입장 전문. 
[공식입장 전문]
‘전지적 참견시점’에 황광희씨의 녹화분량은 1회가 남아있습니다.
관련해 논의한 결과, 녹화에 최선을 다해 임해준 광희씨를 위해서 남은 출연분은 방송하고자 합니다.
시청하시기에 불편함이 없이 매니저의 분량은 최대한 편집하고 
황광희 씨의 캐릭터에 집중하고 편집하여 방송할 예정입니다.
감사합니다./ yjh0304@osen.co.kr
[사진] ‘전지적 참견 시점’ 제공.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