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이 내년 1월 7일 리패키지 앨범으로 돌아온다. 여기에 YG엔터테인먼트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는 아이콘의 컴백을 응원하며 각별한 애정을 드러냈다.
양현석 대표는 27일 자신의 SNS에 "iKON worked diligently all year long in 2018 iKON will start flapping their wings in 2019. 열심히 달려왔던 아이콘의 2018년 날개짓을 시작하게될 2019년 #iKON #아이콘 #RepackageAlbum#TheNewKidsRepackage #NewRelease#20190107 #ComingSoon #YG"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와 함께 양현석 대표는 'NEW KIDS' 리패키지 앨범 포스터를 올리며 관심을 북돋았다. 특히 양현석 대표는 "열심히 달려왔던 아이콘"이라고 표현하며 올해 대단했던 아이콘의 활약을 치켜세웠다.


아이콘은 올해 1월 ‘사랑을 했다’를 발표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던 바. ‘사랑을 했다’는 음원차트 43일 1위와 함께 유치원생, 초등학생뿐 아니라 누구나 따라 부르는 ‘떼창 신드롬’을 일으키며 메가 히트곡에 등극했다. 해외 공연 때 마다 해외 팬들이 처음부터 끝까지 한국어로 떼창하는 믿기 힘든 진풍경을 만들어내기도 했다.
이에 힘입어 아이콘은 8월 강한 댄스 퍼포먼스를 내세운 ‘죽겠다’와 10월 가을 감성이 짙게 묻어난 ‘이별길’로도 많은 인기를 모았다. 더욱이 아이콘은 모든 앨범의 작사, 작곡을 도맡으며 음악성을 인정받은 것은 물론 올해에만 음악방송 19관왕에 오르는 영예를 안았다.
또 아이콘은 '2018 멜론뮤직어워드'에선 대상인 '올해의 베스트송'을 받았고, 비아이는 송라이터상을 수상했다. 그야말로 2018년을 뜨겁게 보낸 아이콘이다.

그럼에도 아이콘은 안주하지 않고 더욱 열심히 달릴 계획이다. 양현석 대표의 말처럼 2019년에는 더욱 높이 날개짓을 시작하는 것이다. 아이콘은 새해 1월 6일 앵콜 콘서트를 하고 바로 다음날인 7일 리패키지 앨범을 발표, 팬들의 마음을 단단히 사로잡을 전망이다.
뿐만 아니라 아이콘은 지난해 'NEW KIDS: BEGIN'을 시작으로 올해 정규 2집 'RETURN'과 'NEW KIDS: CONTINUE', 'NEW KIDS : THE FINAL'로 폭넓은 음악을 선보여왔다. 그만큼 리패키지 앨범에는 어떤 음악과 색깔이 담길지 기대를 모으는 부분이다.
아이콘의 신곡은 발표 하루 전날인 1월 6일 서울 앵콜 콘서트에서 첫 공개될 것으로 점쳐지는 가운데 과연 이번에는 어떤 흥행신화를 써내려갈지 벌써부터 기다려진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Y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