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애의 맛' 이필모♥서수연 커플이 크리스마스날 놀이공원에서 데이트를 즐겼다.
27일 오후 방송된 TV조선 '연애의 맛'에서는 이필모♥서수연 커플의 스페셜 특집편이 공개됐다.
최근 결혼을 발표한 이필모♥서수연은 처음으로 크리스마스를 함께 맞았고, 서울의 한 놀이공원을 찾아 즐거운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겨울 데이트의 꽃 아이스링크장도 방문하는 등 얼굴에 웃음이 가득했다.

이필모와 서수연은 연인들의 포토존 성지라고 불리는 회전목마 앞에서 사진을 찍었고, 직원은 "이렇게 안아주세요. 입맞춤하는 것도 좋고요"라며 포즈를 요구했다. 그러나 서수연은 물론 이필모는 "어허!!"라며 너무 공개적인 장소에 부끄러워했다.
결국, 이필모는 서수연의 볼에 닿을듯 말듯한 설레는 포즈로 사진을 찍었다.
한편, 지난 25일 크리스마스에 이필모가 뮤지컬 무대 위에서 공개 프러포즈를 했고, 서수연이 극적으로 수락하면서 전격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연애의 맛' 100일 커플로 시작해 실제 연인을 넘어 평생의 동반자가 되기로 했다./hsjssu@osen.co.kr
[사진] '연애의 맛' 방송 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