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서동현이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 출연을 확정했다.
배우 서동현은 JTBC 새 금토드라마 ‘아름다운 세상’으로 연기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아름다운 세상’은 학교폭력으로 인해 생사의 벼랑 끝에 선 아들과 그 가족들이 아들의 이름으로 진실을 찾아가는 이야기를 담은 드라마로, 박희순, 추자현, 오만석, 조여정이 출연을 확정해 화제를 모은 작품이다.

서동현은 ‘아름다운 세상’에서 오만석과 조여정의 아들인 오준석 역을 맡았다. 오준석은 학교 안에서는 모범생으로 알려져 있고 또래 아이들에게는 자신감 넘치는 리더십으로 인기가 많은 캐릭터다. 그러나 아버지의 권위적이고 억압적인 교육방식과 어머니의 과잉보호적 성향으로 인해 내면적으로 점점 비뚤어지게 된다. 서동현은 ‘아름다운 세상’ 오준석 역을 통해 기존과는 결이 다른 연기 변신을 감행하며 종횡무진 활약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아름다운 세상’을 통해 서동현은 대한민국 대표 10대 대세 연기파 배우 남다름-김환희와 연기 호흡을 맞추게 된다. 특히 김환희와는 KBS2 ‘우리가 만난 기적’에서 아버지 김명민을 공유하게 된 ‘송송 커플’로 특별한 케미를 드러낸 바 있어 끈끈한 연기 호흡에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서동현이 출연하는 ‘아름다운 세상’은 오는 2019년 4월 방송 예정이다./mari@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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