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상윤과 강경헌이 '2018 SBS 연예대상' 신인상을 받았다.
28일 오후 방송된 SBS ‘2018 SBS 연예대상’에서 ‘집사부일체’ 이상윤과 ‘불타는 청춘’의 강경헌이 신인상을 수상했다.
수상 직후 이상윤은 “신기하다. 예능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생각 못했는데, 연예대상 시상식에도 와보고 상까지 받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예능에 출연한 적이 없어서 챙겨주신 것 같다. 저희 보다 더 일찍 나오는 스태프들에게 감사하다. 아는 지인이 캐릭터를 잘 잡았다고 말을 해주셔서 몰랐다. 촬영 하면서 알게 됐다. 제가 그렇게 보일 수 있게 형제들이 만들어주고 있다는 것을 알게됐다. 세 사람이 있기 때문에 받게 된 것 같아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남겼다.
신인상의 주인공이 된 강경헌은 “잘챙겨주시고 따듯하게 맞아주셔서 재미잇게 만들수 있었다. 올 한해 ’불청’ 만나서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사랑해주셔서 감사하다”고 말했다. /pps2014@osen.co.kr
[사진]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