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비, BJ로 신인상 "내가 자랑스러워, 예쁘니까 상처도 안받아" [★SHOT!]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8.12.28 22: 45

 BJ로 신인상을 수상한 강은비가 소감을 밝혔다.
강은비는 2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누가 뭐래도 난 내가 자랑스러워"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동영상에서 강은비는 '유난히 내성적이었던 33살 강은비'라는 문구와 함께 다양한 표정을 짓고 있는 모습. 울상부터 환한 미소까지, 다채로운 표정으로 매력을 발산하고 있는 강은비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강은비는 "누가 뭐래도 난 내가 자랑스러워. 하지만 좀 내성적이야"라며 "그래도 상처는 안받아. 난 예쁘니까"라고 글을 남겼다.
이날 강은비는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18 아프리카TV 페스티벌 BJ 어워드'에서 버라이어티 BJ 여성 부문과 신인상을 수상했다. "누가 뭐래도 난 내가 자랑스럽다"는 각오와 다짐은 BJ로 받은 신인상에 대한 남다른 소감으로 보인다. 
강은비는 신인상을 수상하고 나서 "연기자에서 BJ로 도전할 때 가장 많이 들었던 질문이 '연기자로서 이미지가 망가지지 않느냐'였다. 하지만 저는 BJ가 된 것을 한 번도 부끄러워하지 않았다"며 "시청자들을 만난 것을 너무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다. 이렇게 신인상을 주셔서 감사하다. 더욱 더 새로운 콘텐츠로 만나 뵙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mari@osen.co.kr
[사진] 강은비 인스타그램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