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너원, 부모님 깜짝 영상 편지에 '눈물'..뭉클한 무대 [KBS 가요대축제]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8.12.28 23: 47

 그룹 워너원이 부모님들의 깜짝 영상편지에 눈물을 흘렸다.
28일 오후 서울 여의도 KBS홀에서 열린 '2018 KBS 가요대축제'에서는 워너원의 무대가 이어졌다.
이날 워너원은 '약속해요'와 '12번째 별' 무대를 꾸미며 노래에 담긴 진심을 전했다. 

특히 무대 중간 워너원 멤버들의 부모님에게서 온 영상편지가 공개되었고, 부모님들의 따뜻한 격려와 응원에 결국 멤버들은 눈물을 보였다. 다음 곡이 시작되었지만 멤버들은 눈물을 참지 못했고 울먹이는 목소리로 노래를 불러 뭉클함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방탄소년단, EXO, 트와이스, 워너원, 레드벨벳, 세븐틴, 여자친구, BTOB, 에이핑크, 황치열, 선미, 청하, 노라조, 오마이걸, (여자)아이들, AOA, 빅스, 뉴이스트 W, GOT7, 몬스타엑스, NCT 127, 용준형, 10CM, 로이킴, 러블리즈, 모모랜드, 우주소녀, 더보이즈, 김연자, 셀럽파이브가 출연해 화려한 무대를 꾸몄다. /mk3244@osen.co.kr
[사진] '2018 KBS 가요대축제'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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