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민이 우수상을 받은 직후 어머니의 건강에 대한 근황을 공개했다.
이상민은 28일 오후 방송된 SBS ‘2018 SBS 연예대상’에서 “어머니의 소식을 물어볼 때마다 괜찮다고 했다”며 “하지만 안 괜찮을 때도 많았다. 하지만 지금은 집에서 티비 보고 계실 정도로 아주 건강하다. 작년에 신인상을 받을 때는 받는 줄도 모르셨다”고 했다.
이어 그는 “말썽만 피우던 아들 상민이가 열심히 잘 살고 있는 모습 보여드리고 싶어서 건강하라고 말씀했다. 태어나서 처음으로 목욕도 시켜드렸다. 이런날 올 줄 저도 몰랐다. 이제는 완치되서 건강하시니까 티비보시면서 좋아하십시오”라고 감동적인 수상 소감을 전했다./pps2014@osen.co.kr

[사진] ‘SBS 연예대상’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