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분 만에 벼락골' 호날두, 2G 연속골+득점 공동 선두
OSEN 한용섭 기자
발행 2018.12.29 20: 51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유벤투스)가 경기 시작 2분 만에 벼락같은 골을 터뜨렸다. 2경기 연속골로 세리에A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유벤투스는 29일 밤(이하 한국시간) 이탈리아 토리노의 알리안츠 스타디움에서 2018-19시즌 세리에A 19라운드 삼프도리아와 홈경기를 치렀다.
지난 27일 아탈란타와의 경기에서 교체 출장해 극적인 동점골로 패배를 막은 호날두는 이날 선발 출장했다. 전반 2분 만에 파울로 디발라의 패스를 받아 오른발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렸다. 리그 13호골, 크르지초프 피아텍(제노아)과 함께 득점 공동 선두로 올라섰다. 

호날두의 골로 유벤투스는 1-0으로 앞서고 있다. 16승 2무로 선두를 질주 중인 유벤투스는 19경기 연속 무패 행진에 도전하고 있다. 
/orange@osen.co.kr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