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TS·박보검 축하부터 팬덤 기부까지, 한 마음으로 축하한 뷔 생일 [종합]
OSEN 이소담 기자
발행 2018.12.30 11: 37

 그룹 방탄소년단의 멤버 뷔가 오늘(30일) 생일을 맞아 멤버들과 팬들의 축하를 한몸에 받고 있다.
이날 같은 그룹 멤버 지민은 방탄소년단 공식 트위터에 “우리 태형이 생일 많이 축하해 올해도 고생했어 엽사 올리고 싶은데 올리면 좀 네가 다시는 나 안볼 것 같아서 형이 많이 사랑해”라고 축하의 글을 올렸다.
이와 함께 뷔의 사진을 올리며 생일을 축하해 멤버들의 훈훈한 우정이 빛났다. 평소 화려한 무대 위에서의 모습이 아닌 멤버들이 바라본 자연스러운 뷔의 모습이라 더욱 특별한 사진이다.

멤버 제이홉 역시 “내 동생 우리 태형이 생일 축하행”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세계 각국을 다니며 함께 쌓아온 추억을 사진을 통해 팬들과 함께 나누기도. 슈가도 “여봐라 11시에 잠든 나를 매우 쳐라 생일 축하한다 태형아”라며 따뜻한 생일 메시지를 전했다.
뷔의 절친으로 유명한 배우 박보검은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태형아, 생일 축하해”라며 함께 찍은 사진을 게재했다. 두 사람은 지난해 제주도 여행을 함께 다녀오는 등 연예계 대표 절친 사이다. 박보검이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약할 당시 친분을 쌓은 것으로 알려졌다.
팬들 역시 뷔의 생일을 맞아 훈훈한 기부로 의미를 더하고 있다. 디씨인사이드 뷔 갤러리 측은 "방탄소년단 뷔(김태형) 24번째 생일을 맞아 밥상 공동체 연탄은행에 4,425장의 연탄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 같은 방탄소년단 팬덤의 선행 행보는 타 팬덤에 귀감이 되고 있다.
뷔는 1995년 12월 30일생으로 올해 만 23세다. 지난 2013년 방탄소년단으로 데뷔, 전 세계에서 가장 사랑 받는 보이그룹으로 성장했으며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 올해의 가수상과 앨범상, 멜론뮤직어워드 올해의 아티스트상과 앨범상. 아시아 아티스트 어워즈 가수 부문 대상 등 올해 시상식 대상을 휩쓸고 있다. / besodam@osen.co.kr
[사진] 방탄소년단, 박보검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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