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연예대상 최우수상 수상 “축하 메시지만 203개..여러분 덕분”[★SHOT!]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2.30 13: 51

개그우먼 송은이가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한 소감을 밝혔다. 
송은이는 30일 자신의 SNS에 “감사합니다. 너무 감사해서 어떻게 마음을 전해야 할지몰라 인사가 너무 늦었네요. 박수받을 때도 기쁘지만 진심으로 박수 쳐줄 수 있을때 기쁨도 상당하다는 것을 어제 시상식을 통해 느꼈어요”라고 감사한 마음을 전하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영자언니!!! 너무 멋지고!! 우리 셀럽파이브 동생들 정말 축하하고 사랑합니다. 시상식후에 남겨진 카톡 메세지 203개 .... 응원해 주시고 함께 기뻐해주셔서 너무 감사합니다”며 “무한 애정 주시는 땡땡이분들 너무 감사합니다. 정말로 여러분들 덕분이예요. 제가 더 잘할게요. 감사합니다. 주님 모든것이 감사입니다”라고 했다. 

송은이는 지난 29일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날 송은이는 수상 후 “MBC 시상식에 26년 만에 처음 왔는데 상을 받게 돼 말할 수 없이 기쁘다. ‘전지적 참견 시점’이 1년 동안 함께한 순간들이 주마등처럼 지나갔다. 시작할 때는 전현무 씨를 제외하고는 내세울 것 없는 사람들이었다. 매니저들, 스태프들 덕분에 별다를 것 없는 저희들이 큰 사랑을 받은 것 같다”고 밝혔다. /kangsj@osen.co.kr
[사진] 송은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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