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X방탄소년단 6인, 뷔 생일 축하..전세계 팬덤 선행 릴레이[종합]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8.12.30 16: 38

그룹 방탄소년단 뷔의 생일을 맞아 동료들은 뷔에게 생일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하면 글로벌 팬덤은 옥외 광고판으로 뷔의 생일을 축하하는 것과 더불어 기부로 선행을 하며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지고 있다. 
뷔는 오늘(30일) 24번째 생일을 맞았다. 절친인 배우 박보검부터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축하와 더불어 전세계 팬들이 그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박보검은 30일 자신의 SNS에 “사랑 받기 위해 태어난 태형아, 생일 축하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뷔는 제주도 유채꽃 밭에서 하트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눈을 감고 미소를 짓고 있는 모습이 사랑스러움 그 자체다. 이는 박보검과 뷔가 지난 해 제주도 여행 중 찍은 사진이다. 
박보검은 KBS 2TV ‘뮤직뱅크’ MC로 활동할 당시 뷔와 친분을 쌓았고, 돈독한 우정을 이어가고 있다. 놀이공원, 콘서트장 등에서 함께 있는 모습이 종종 포착됐으며, 박보검은 방탄소년단 멤버들과 광고 촬영도 함께 한 바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방탄소년단 공식 SNS을 통해 각자의 방식으로 뷔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지민은 “우리 태형이 생일 많이 축하해. 올해도 고생했어. 엽사 올리고 싶은데 올리면 좀. 너가 다시는 나 안 볼 것 같아서. 형이 많이 사랑해”라며 뷔와 찍은 사진을 올렸다. 
제이홉은 “내 동생 우리 태형이 생일 축하행”라고, 슈가는 “여봐라 11시에 잠든 나를 매우 쳐라. 생일 축하한다. 태형아! 태형 생일 축하. 슈가형이야. 아직도 졸리다. 오늘 넘나 춥다”며 축하 메시지를 게재했다. 
RM은 “태형아 생일축하행”라며 직접 그린 그림을 선물했다. 정국은 “태형 씨 생일 축하해요. 프리스타일 장인. 명품댄서”라며 뷔가 음악에 맞춰 프리스타일 댄스를 추는 영상을 게재했다.
진은 “우리 태형이 생일 축하해 너무 멋있는 패션이다”라며 초췌해보이는 듯한 뷔의 사진을 게재해 팬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이뿐 아니라 전세계 팬들도 뷔의 생일을 축하하고 있다. 번화가의 LED 광고판에 뷔의 생일 광고가 노출됐다. 또한 옥외 대형 광고판, 지하철 광고판, 거리 배너 등을 통해 뷔의 생일을 축하했다. 
특히 팬들은 전세계 도움이 필요한 곳에 후원을 하고 뷔가 호랑이를 좋아한다는 이유로 멸종 위기의 호랑이 살리기에 나서는 등 의미 있는 선행을 이어가며 뷔의 생일을 더욱 뜻깊게 만들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박보검, 방탄소년단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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