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벤투스에서 뛰고 있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가 2018년 레알 마드리드의 최다 득점자가 됐다.
30일(한국시간) 칼치오 메르카토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유벤투스로 이적한 호날두가 28골로 최다 득점자가 됐다"면서 "호날두는 레알 마드리드에서 득점왕에 오르지는 못했지만 2018년 동안 28골을 기록했다. 가레스 베일의 27골 보다 한 골 더 넣었기 때문에 그가 최다 득점자"라고 보도했다.
호날두는 지난 시즌 라리가에서 26골을 기록, 34골을 기록한 리오넬 메시에 이어 라리가 득점 2위였다.

하지만 레알 마드리드의 공격 핵심인 것은 분명한 상황. 베일에 이어 레알 마드리드서 2018년 득점 3위는 18골을 터트린 카림 벤제마였다.
올 시즌 호날두는 유벤투스에서 15골을 기록하며 팀내 득점 2위다. 1위는 16골을 터트린 파울로 디발라이고 3위는 13골을 마리오 만주키치. / 10bird@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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