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수들을 믿는다. 1월 이적 시장서 영입은 없다."
브레이크 없는 질주를 하던 맨체스터 시티에 제동이 걸렸다. 맨시티는 지난 27일(이하 한국시간) 영국 레스터 킹파워 스타디움서 열린 2018-2019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19라운드서 레스터 시티에 1-2로 졌다. 지난 라운드 크리스탈 팰리스전 2-3 패베에 이어 2연패의 늪에 빠졌다.
맨시티(승점 44)는 3위로 밀려나며 1위 리버풀(승점 54)과 승점 차가 10까지 벌어졌다. 30일 사우스햄튼과 리그 20라운드서 반드시 승리가 필요하다. 먼저 20라운드를 마친 2위 토트넘(승점 45)을 따라잡고 1위 맨시티를 추격하기 위해서다.

펩 과르디올라 맨시티 감독은 사우스햄튼전을 앞두고 열린 기자회견서 “지든 이기든 우리에겐 믿음이 있다. 우리가 우승에 도전하기 위해선 승리가 필요하다”며 “난 한 순간도 선수들의 능력을 의심하지 않았고, 절대 선수를 탓하지 않았다. 대신 거울을 보며 내가 어떻게 그들을 도울 것인가를 스스로에게 물어본다”며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맨시티는 벤자민 멘디, 파비안 델프 등 부상자들이 즐비하다. 최근 페르난지뉴, 콤파니, 가브리엘 제수스가 훈련에 복귀했지만 100% 컨디션은 아니다. 그럼에도 과르디올라 감독은 1월 이적 시장서 영입하지 않겠다는 뜻을 고수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내 대답은 확실하다. 여전히 변함 없다”며 "선수를 알아봤지만 접근 가능한 선수가 없었다. 이적은 없을 것”이라고 못박았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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