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런닝맨' 박하나 "성훈, 헬스장서 女연예인 집 데려다주더라" 썸 폭로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2.30 17: 18

'런닝맨' 박하나가 성훈의 '썸 연애사'를 폭로했다. 
30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박하나 성훈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런닝맨' 멤버들은 '비밀' 관련 힌트를 획득하기 위해 파티 트리 미션에 도전했다. 멤버들은 '연애'라는 주제에 맞춰 각자 연애담을 털어놨다. 

박하나는 "성훈에게 궁금한 것이 있다. 같은 체육관에서 운동했다. 성훈이 여자에게 친절하지 않은 상남자 스타일이다. 그런데 그 체육관에 여성 연예인이 있었는데 그 친구에게 유독 성훈이 잘 해주더라"며 "집에 갈 때 같은 방향이라 데려다줬다"고 폭로했다. 
성훈은 "어차피 그 때는 가는 길이 같았을 때다. 넌 그 때 남자친구가 있지 않았냐"고 맞불을 놨고, 박하나는 "그때가 아니라 지금 남자친구가 있다. 이미 기사가 났다"고 쿨하게 밝혀 모두를 폭소케 했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SBS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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