샘해밍턴과 윌리엄, 벤틀리 부자가 퀸으로 변신했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선데이-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선 샘해밍턴이 퀸의 프레디 머큐리로 변신했다.
샘해밍턴은 이날 흰 민소매 티셔츠에 청바지를 입고 콧수염을 붙였다. 영화 ‘보헤미안 랩소디’의 감성에 푹 빠진 것.

윌리엄은 샘대디 머큐리가 된 아빠를 보고 웃음을 터뜨렸다. 샘해밍턴은 윌리엄에게 “에이요~”라며 호응을 유발했다.
하지만 벤틀리는 울음을 터뜨렸다. 그러다 이내 윌리엄은 프레디 머큐리로, 벤틀리는 브라이언 메이로 변신했다.
퀸이 아닌 쮠을 결성한 세 사람은 퀸 노래에 맞춰 립싱크와 연주를 펼쳐 재미를 자아냈다.
/misskim321@osen.co.kr
[사진]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