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구구단의 미나가 ‘2018 MBC 방송연예대상’ 신인상 수상 소감을 밝혔다.
미나는 30일 구구단 공식 SNS을 통해 “제가 신인상을 받을 줄 정말 상상조차도 안 했는데 너무 영광이고 감사해요. 상을 받을지 몰라서 수상소감 준비를 안 했거든요. 그래서 긴장을 많이 해서 못한 말이 너무 많은데 우선 항상 옆에서 엔돌핀이 되주는 단짝! 그리고 우리 구구단 멤버들!과 아이오아이 멤버들 사랑하구요 ‘음악중심' 엠씨로 서게 해주신 우리 음중 가족 여러분. 젤리피쉬 식구 여러분! 그리고 우리 아빠 엄마. 헤어 메이크업 스타일팀 모두 사랑하고 감사합니다”라고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이어 “20살이 며칠 남지 않았는데 마지막까지 좋은 선물 주셔서 너무 감사드리고 2018년 한해 너무 뜻깊고 기억에 남는 한 해가 될 거 같아요. 감사합니다”고 밝혔다.
미나는 지난 29일 열린 ‘2018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뮤직 토크 부문 신인상을 수상했다. /kangsj@osen.co.kr
[사진] 구구단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