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르파티' 배윤정 어머니를 위한 하휘동 아버지의 배려가 설렘을 유발했다.
30일 방송된 tvN 예능 '아모르파티'에서는 두 번째 기항지인 후쿠오카에서 본격 문화 체험을 시작하는 싱글 황혼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지윤과 손동운은 싱글 황혼들을 아타고 신사로 안내했고, 신사로 가는 길에 100개의 계단이 등장했다.

이에 다리가 안 좋은 배윤정 어머니가 걱정의 눈빛을 내비쳤고 이때 하휘동 아버지가 나서 배윤정 어머니를 지지해줘 감탄을 자아냈다.
무엇보다 하휘동 아버지는 배윤정 어머니가 젖지 않게 우산을 기울여줘 스튜디오에서 이를 지켜본 배윤정까지 설레게 만들기도.
배윤정 어머니는 이후 인터뷰에서 "먼저 잡아주신다고 해서 용기를 났다. 마음이 즐거워서 그런지 다리 아픈 게 다 나았다"며 고마워했고 이를 본 하휘동은 "아버지의 연애 스킬에 놀랐다"고 털어놔 웃음을 안겼다. / nahee@osen.co.kr
[사진] '아모르파티'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