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명수(인피니트 엘)가 '2018 MBC 연기대상' 시상자로 나섰다.
30일 인피니트 공식 SNS에는 "'2017 MBC 연기대상'에서 무려 2개의 상을 받았던 묭배우. '2018 MBC 연기대상'에는 시상자로 참석하였는데요. 방금 인피니트 FOREVER 팬미팅을 끝나고 엘에서 김명수로 변신. 2019년에는 또다시 수상자로 만나볼 수 있기를 기대해봅니다"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이 사진이 올라왔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018 MBC 연기대상' 시상자로 나서기 전, 깔끔한 턱시도를 입은 채 카메라를 응시 중인 김명수의 모습이 담겨 있다. 어떤 옷을 입어도 멋지게 소화해내는 그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무엇보다 그는 팬미팅 후 곧바로 시상식에 참석한 것으로 알려져 바쁜 근황을 짐작하게 했다.

한편 김명수는 지난해 진행된 '2017 MBC 연기대상'에서 MBC 드라마 '군주-가면의 주인'으로 MBC 연기대상 남자 인기상, MBC 연기대상 최고의 캐릭터 부문 투혼 연기상을 수상했다. 또한 그가 속한 인피니트는 오는 31일 서울 안암동 화정체육관에서 '2018 인피니트 팬미팅 포에버(Forever)'를 개최한다. / nahee@osen.co.kr
[사진] 울림엔터테인먼트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