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개봉 12일만 320만·1위..'더벙커'·'범블비' 100만 돌파 [美친box]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2.31 06: 58

‘아쿠아맨’이 300만 돌파에 성공했다. 이와 함께 ‘PMC:더 벙커’와 ‘범블비’도 나란히 100만 돌파를 이뤄내 눈길을 끈다. 
3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지난 30일 하루 동안 34만 6479명을 동원하며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누적 관객수는 320만 4040명이다. 
지난 26일 '배트맨 대 슈퍼맨: 저스티스의 시작'(225만명)을 넘어서며 DC 확장 유니버스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바 있는 ‘아쿠아맨’은 개봉 12일만에 300만 고지도 넘어서며 흥행 가도를 이어가고 있다. 

‘아쿠아맨’은 등대지기 아버지와 아틀란티스 여왕 사이에서 태어난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작품으로, 제임스 완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2위는 하정우 이선균 주연의 ‘PMC:더 벙커’가 차지했다. 같은 기간 23만 6153명을 동원해 누적 관객수는 101만 3859명이다. ‘범블비’는 3위에 이름을 올렸다. 14만 8693명을 추가해 105만 6098명을 기록했다. /parkjy@osen.co.kr
[사진] '아쿠아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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