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별 부부가 2018년 마지막날 셋째 임신 소식을 알렸다. 이들은 다둥이 부부로서 많은 이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하하 별 소속사 콴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31일 OSEN에 "하하 별 부부가 셋째를 임신했다. 현재 임신 10주로, 임신 초기라 건강에 각별히 주의를 기울이고 있다"고 입장을 밝혔다.


하하 별 부부는 셋째 임신 소식을 접한 뒤, 아직 임신 초기이기 때문에 공식 발표 없이 가까운 지인들에게만 이 소식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후 하하 별 부부는 내년 또 하나의 아이를 품에 안으며 다둥이 부부로서 활동하게 될 예정이다.
앞서 하하와 별은 지난 8월 방송된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셋째 계획을 밝힌 바 있다. 또한 별은 "신혼보다 지금이 더 좋다. 다시 태어나도 하하와 결혼할 것"이라 밝히며 남다른 부부애를 드러냈다.
이후 두 사람은 연말 셋째 소식을 전하며 많은 대중에게 축하를 받고 있다. 연예계 대표 잉꼬부부로 활동해온 만큼 이들의 금실에 아낌없는 축복을 이어가고 있다.

한편 하하 별 부부는 지난 2012년 11월 30일 결혼, 2013년 아들 들미, 2016년 아들 소울 군을 품에 안았다. 이후 약 2년여 만에 셋째 소식을 알렸다.
별은 지난 달 신곡 '눈물이 나서'를 발표했고, 지난 24일 웨스트브릿지 라이브홀에서 콘서트를 개최했다. 내달 26일 나윤권과 듀엣 콘서트 '화성'을 진행한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하하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