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제성 1위"..'알함브라 궁전' 현빈, 이유있는 신드롬 '현빈앓이'
OSEN 박진영 기자
발행 2018.12.31 17: 47

배우 현빈이 거침없는 브라운관 활약으로 연일 화제를 이어가고 있다. 
현빈은 tvN 토일드라마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에서 투자회사 대표인 유진우 역을 맡아 매회마다 ‘현빈앓이’를 일으키고 있다. 
현빈은 굿데이터코퍼레이션 화제성 연구팀의 결과 발표에 따르면, 12월 4주차 TV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부문에서 1위를 차지했다. 또 TV드라마 부문에서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웰메이드 케미로 불릴 만큼 탄탄한 제작진과 믿보배들의 열연 속에서도 단연 돋보이는 것은 현빈의 활약이다. ‘현빈이 개연성’이라고 불릴 만큼, 매 회마다 현빈에 대한 반응은 실로 뜨겁다. 현빈은 복합적인 면을 가진 유진우를 그만의 담백하고 섬세한 연기로 표현하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사고 있다. 또 액션과 로맨스를 넘나들며 다채로운 스팩트럼을 보여주고 있다. 
극의 몰입도를 높이는 나레이션은 물론, 남심까지 사로잡을 만큼 완벽한 액션, 출연진들과의 톡톡한 케미까지 시청자들을 매료시키고 있는 중이다.
드라마 속에서 보여지는 의상, 소품 등에 대한 관심도 뜨겁다. 현빈은 투자회사의 대표로서 모던한 비즈니스룩을, 게임에 접속할 때에는 캐주얼한 느낌의 룩을 보여주고 있는데, 매 회차 마다 유진우 패션은 물론 그가 사용한 아이템 하나하나 까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화제성을 대변하듯, 광고계의 러브콜도 이어지고 있다고.
‘왕의 귀환’답게 거침없는 활약을 이어가고 있는 현빈은 시시각각 변하는 장르와 새로운 소재를 연결시키는 키 역할을 완벽하게 해내며 극을 이끌고 있다. 매 장면, 매 장르마다 개연성을 만들어가는 것은 물론, 국내에서는 최초로 다루는 증강현실(AR) 이라는 소재를 이질감 없이 그려내며 시청자들의 진입장벽을 낮추는 등 명불허전 ‘믿보배 그 이상’이라는 평가를 얻고 있다. 
30일 방송 후 공개된 예고편에서는 박신혜와의 본격적인 멜로 전개를 예고하고 있어, 현빈의 멜로남신 활약이 두드러질 것으로 더욱 더 기대를 모은다. /parkjy@osen.co.kr
[사진] '알함브라 궁전의 추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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