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고 사랑해"..'아내·딸 바보' 기성용, 점점 깊어지는 한혜진·시온♥ [종합]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2.31 21: 01

축구선수 기성용이 아내 한혜진을 향한 사랑을 드러내 부러움을 유발했다.
기성용은 31일 한혜진과 함께 운영 중인 인스타그램에 "2018년도 이렇게 굿바이. 올해도 내 옆에서 고생 많았던 시온이 엄마. 내년에는 더 행복한 일들이 많이 생기길 기대하며 안녕 2018년. 고맙고 사랑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한혜진을 뒤에서 끌어안은 채 미소를 짓고 있는 기성용의 모습이 담겨 있다. 마치 화보를 방불케 하는 두 사람의 미모가 보는 이들의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이들은 5년 차 부부임에도 달달한 분위기를 형성해 설렘을 유발한다.

지난 2013년, 기성용과 한혜진은 6개월 교제 끝에 결혼에 골인해 화제를 모았다. 축구스타와 여배우의 만남, 8세 나이 차이를 뛰어넘은 연상연하 커플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은 것. 결혼 후 두 사람은 각자의 분야에서 활동하며 신혼 생활을 이어갔다.
특히 두 사람은 지난 2016년 9월, 딸 시온 양을 얻은 후부터 공용으로 사용하는 인스타그램 계정을 오픈해 근황을 공개하고 있는 상황. 이들의 인스타그램에는 단둘이 찍은 사진부터 딸 시온 양과의 일상까지, 다양한 게시물이 올라와 반응을 얻고 있다.
무엇보다 대중은 5년이라는 시간이 흘러도 변함없이 다정한 기성용과 한혜진에게 따뜻한 연말 인사와 응원의 메시지를 보내고 있는 모습이다.
한편 기성용은 올해 출연한 JTBC '뉴스룸'에서 축구만큼 아내 한혜진과 딸 시온 양이 중요하다는 사실을 언급해 '아내 바보', '딸 바보'에 등극했다. / nahee@osen.co.kr
[사진] 기성용 한혜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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