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수♥이선빈, 11년만 공개연애 가능케한 직진 고백…축하 봇물 [Oh!쎈 이슈]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8.12.31 22: 21

배우 이광수와 이선빈이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약 5개월 째 예쁜 만남을 가지고 있다 밝힌 이들은 '직진 고백'이 연인으로 이어진 케이스. 이들을 향한 많은 이들의 축하 이어지고 있다. 
이광수 이선빈 양측 소속사는 31일 OSEN에 "이광수와 이선빈이 5개월 째 만남을 가지고 있는 연인"이라 공식입장을 밝혔다.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출연 이후 두 사람이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이선빈은 데뷔 이후 줄곧 이광수를 자신의 이상형으로 꼽았다. 과거 그녀는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유쾌한 남자가 좋다며 이광수를 이상형으로 꼽았고, '런닝맨'에 출연해서도 이광수를 향한 애정을 거침없이 드러냈다. 

이후 이선빈은 '런닝맨'에 두 차례 출연하면서도 꾸준히 이광수를 향한 호감을 숨기지 않았고, 이를 바탕으로 두 사람은 연인으로 발전하는데 성공했다. 
이선빈이 약 2년간 이광수를 향한 호감을 방송을 통해 보여온 만큼, 대중에게도 이 커플의 탄생은 결코 생경하지 않다. 많은 시청자와 대중은 이광수 이선빈 커플 탄생을 축하하는 것은 물론 두 사람의 SNS에 찾아가 축하 댓글을 남기고 있다. 
'런닝맨'을 통해 오랜 시간 호흡 맞춘 지석진 역시 이광수 이선빈 커플에 축하를 아끼지 않았다. 지석진은 31일 방송된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에서 "이광수가 굉장히 인성이 좋다. 이선빈은 사실 두터운 친분은 없지만 괜찮은 것이 느껴진다. 제수씨"라고 말하며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로써 이광수는 2007년 모델 데뷔 이후 약 11년만에 첫 공개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 이광수 이선빈의 커플 비하인드 스토리가 향후 '런닝맨'을 통해 공개될지도 관심사다. 
한편 이광수는 2009년 MBC '지붕뚫고 하이킥'으로 많은 사랑을 받은 뒤 '런닝맨'으로 거침없는 예능감을 발산하며 '아시아 프린스'로 많은 사랑 받았다. 이후 '괜찮아 사랑이야', '디어 마이 프렌즈', '라이프'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서 필모그라피를 쌓고 있다. 
이선빈은 지난 2014년 '서성 왕희지'로 데뷔, '38 사기동대', '스케치', '크리미널 마인드', '미씽나인' 등에 출연하며 배우로 활약해왔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