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나이스"..'서울메이트2' 조세호, 환상 매너부터 깜짝 생축까지 [Oh!쎈 리뷰]
OSEN 김나희 기자
발행 2018.12.31 20: 48

 '서울메이트2' 홍수현과 조세호가 미국에서 온 메이트들과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31일 방송된 올리브 예능 '서울메이트2'에서는 미국 메이트들을 데리고 을지로 가리골목으로 향하는 홍수현과 조세호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홍수현은 미국 메이트들에게 '치맥'을 설명하려다 실패했다. 이때 조세호가 나서 유창한 영어 실력으로 '치맥'을 간단하게 설명해 감탄을 자아냈다.

특히 조세호는 을지로 가리골목 음식점 메뉴를 하나하나 영어로 번역해 놀라움을 자아내기도.
그런가 하면 미국 메이트들은 맥주를 마실 때 새끼손가락을 올리는 조세호를 보고 "우아한 느낌이었다", "미국에선 고급스럽다고 한다"며 칭찬했다.
이 외에도 조세호는 상대방을 위해 매너 넘치는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드러내거나 홍수현과 함께 마리암의 생일을 깜짝 축하해줘 훈훈함을 자아냈다.
이를 스튜디오에서 지켜보던 김숙이 "조세호 씨가 좀 다르게 보인다. 멋있다", "매력적이다. 게스트를 너무 잘 불렀다"라고 연신 감탄사를 쏟아냈을 정도.
마리암 또한 이후 진행된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눈물을 보이며 잠시 말을 잇지 못했고, 한국어로 "진짜 나이스"라고 소감을 밝혀 뭉클함을 선사했다. / nahee@osen.co.kr
[사진] '서울메이트2'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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