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로드' 세븐틴이 2018년 함께 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며 2019년도 쉬지 않고 달리겠다는 각오를 전했다.
31일 오후 네이버 V라이브 OSEN 채널에는 '스타로드' 세븐틴 편 마지막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 자리에서 세븐틴은 지난 2018년을 함께 달려와준 팬클럽 캐럿을 향한 고마운 마음을 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민규는 "2018년을 함께 해줘서 즐거웠다. 2019년 더도 말고 덜도 말고 행복한 추억을 만들었으면 한다"고 말했고, 원우는 "2018년보다 행복한 2019년을 캐럿들과 만들어가고 싶다"고 밝혔다.
호시는 "노래 가사처럼 고맙다라는 말보다 좋은 말이 없는 것 같다. 2019년에도 캐럿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말했고, 준은 "행복하고 건강하게 노력하겠다. 앞으로도 좋은 무대 보여드리겠다"며 더 좋은 무대를 향한 열망을 드러냈다.
승관 역시 "앞으로 우리가 어떤 퍼포먼스로 팬들에게 행복을 드릴지 기대된다. 정말 열심히 준비해서 팬들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고, 정한은 "하시는 일 모두 잘 되길 바란다. 우리도 더 열심히 좋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덧붙였다.
조슈아는 "건강이 제일 중요한 것 같다. 건강 챙기고 비타민 많이 챙겨먹고 과일도 많이 먹길 바란다. 항상 행복하세요"라고 말했고 우지는 "캐럿 덕분에 많이 행복했다. 2019년에도 행복한 한 해 만들 수 있도록 우리가 더 열심히 하겠다"고 강조했다. 디에잇은 "건강하고 아프지 말고 항상 힘냈으면 좋겠다. 캐럿 위해 열심히 하고 있으니 내년도 기대해달라"고 말했다.

에스쿱스는 "하루하루 행복했으면 좋겠고 그런 하루하루가 모여서 2019년도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말했으며, 디노는 노래를 부른 뒤 "다들 좋은 말씀 많이 해주셔서 노래로 했다. 가사처럼 더 봄같은 꽃같은 모습 보여드리겠다"고 말해 환호를 이끌어냈다.
마지막으로 버논은 "사랑하는 분들과 행복한 성탄절 보내고 새해 복도 많이 받길 바란다"고 말했고 도겸은 "2018년 한 해 수고 많았다. 2019년 안 아픈게 중요하니까 하시는 일 다 잘됐으면 한다. 세븐틴을 응원해주시는만큼 우리도 팬들을 생각한다. 준비 많이 돼 있으니 열심히 하도록 하겠다. 크리스마스 잘 보내고 새해 복 많이 받아달라"고 덧붙였다.
2018년 '고맙다', '어쩌나'로 국내 활동을 하고, 일본 첫 미니 앨범을 발표하는 등 쉴 새 없이 활동해온 세븐틴은 팬들의 성원에 감사한 마음을 전하면서도, 2019년 활동까지 예고하며 또 다시 팬들에게 기대감을 안겼다.
데뷔 후 트렌디한 노래와 한 치의 오차 없는 칼군무, 개개인의 고른 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세븐틴이 2019년 어떤 활약을 펼치게 될 지 많은 이들의 시선이 모아지고 있다.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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