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셋째 임신' 별 "하하가 너무 미안해해, 출산 후 빨리 복귀하겠다"[★SHOT!]
OSEN 정지원 기자
발행 2019.01.01 00: 04

셋째 임신 소식을 알린 별이 활동을 병행하며 출산 후 빠른 복귀까지 예고했다. 
별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무조건 축복이기에 하나님이 주신 이 뱃속의 예쁜 아가를 기쁜 마음으로 귀하게 여기며 남편을 비롯한 우리 가족 모두 감사하고 있다"고 입을 열었다. 
별은 "아가와 저는 지금 아주 건강하다"며 "아이와 내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최대한 약속한 스케줄을 마치고 몸관리도 잘 하겠다"며 "셋째이니만큼 씩씩하게 출산까지 잘 해내고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 모습으로 빨리 더 많이 만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별은 "남편이 너무 너무 미안해하고 있으니 남편에게 응원을 많이 부탁드립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하하 별 부부는 31일 셋째 임신 소식을 전했다. 소속사 관계자는 31일 OSEN에 "별이 현재 임신 10주차다. 셋째를 가지면서 건강에 각별히 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하하 별은 2012년 결혼한 이후 슬하에 드림, 소울 두 아들을 두고 있다. 
아래는 별 인스타그램 공식입장 전문이다.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2018년의 마지막날.
정말 많은 축하의 인사를 받았네요.^^
세...세...셋째..라니...
가...갑...자기??? ㅋㅋㅋ
크흐.. 분명 가족계획이 끝났. 다고 
많은 인터뷰에서 말씀드렸..었는데 말이죠.
힝. 오랫만의 활발한 활동을 반겨주시고
기다려주셨던 팬분들께는 죄송한 마음이에요ㅠ
하지만.새로운 생명의 탄생은 무조건 축복이기에!!!♡
하나님이 주신 이 뱃속의 이쁜아가를
기쁜맘으로 귀하게 여기며 남편을 비롯한
우리 가족 모두. 무척 감사하고 있답니다.
본의 아니게 기사로 먼저 소식 듣게해서 죄송하구요..
초기라서..많이 조심스러웠어요.!
특히나 팬분들과 약속했던 콘서트나..
미리 잡아두었던 일정들을
꼭 무리없이 소화해내고 싶었던 마음이 커서..
여러모로 조심하며 잘 지냈답니다.
다행히도 아가나 저는 지금 아주 건강합니다!!
걱정해주신 분들. 축하하고 축복해주신 분들.
모두모두 진심으로 감사를 드려요ㅜㅜ
아이와 제 건강에 무리가 가지 않는선에서
최대한 약속한 스케줄들 마치고
몸관리도 잘할게요^^
작업하고있는 곡들도.. 꼭 들려드리고 싶어요!!
셋째..이니만큼!! 씩씩하게 출산까지 잘 해내고
더 건강하고 더 행복한모습으로 빨리!!
더 많이 만날수있도록! 노력할게요.
너무 서운해하거나 안타까워말아주세요ㅠㅜ 
저! 금방 또! 복귀할겁니다아!!!!!
ㅋㅋㅋㅋㅋㅋㅋ
(남편이 너무너무 미안해하고있으니.
남편에게 응원을 많이..부탁드립니다ㅠ)
.
감사합니다. 분에 넘치게 관심받고 사랑받아
늘..참 행복합니다. 그 사랑 받기에 합당할만한
멋진 사람. 멋진 엄마..멋진 가수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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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가 너무 길었네요옹..히히.
사랑합니다.축복합니다 여러분.♡
새해엔 모두 더 행복해지기를...!! 해피뉴이얼♡♡
/jeewonjeo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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