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협상마감 임박 기쿠치, 시애틀행 유력" 日언론
OSEN 이선호 기자
발행 2019.01.01 08: 54

기쿠치 유세이의 행선지가 시애틀 매리너스가 유력하다는 보도가 나왔다. 
'닛칸스포츠'는 포스팅시스템을 통해 메이저리그 진출을 목표로 삼고 있는 기쿠치의 이적팀으로 시애틀이 유력하다고 1일 보도했다. 시애틀은 다수의 일본인 선수를 영입했던 구단으로 잘 알려져 있다. 
이 신문은 현재 복수의 구단과 협상을 진행하고 있고 협상마감시한(한국시간 3일 오전 7시)이 임박했다면서 '메이저리거 기쿠치' 탄생이 임박했다고 덧붙였다. 

이에앞서 MLB.com은 기쿠치의 유력한 행선지가 5개 팀으로 좁혀졌다고 밝혔다. 시애틀, 샌프란시스코, 샌디에이고, 다저스, 에인절스로 5팀 모두 기쿠치가 선호한다고 밝혔던 서부팀들이다. .
MLB.com은 “시애틀은 정통적으로 일본스타들이 미국에 성공적으로 안착한 적이 많다. 스즈키 이치로, 사사키 가즈히로, 이와쿠마 히사시 등이 있었다. 시애틀은 기쿠치에게도 비상한 관심을 보이고 있다”고 보도한 바 있다. /sunny@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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