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효린, 논란? 호평? 어찌됐든 시상식 뜨겁게 한 파격 보디수트[Oh!쎈 이슈]
OSEN 강서정 기자
발행 2019.01.01 14: 34

걸그룹 마마무의 화사부터 가수 효린까지 연말 시상식을 뜨겁게 달궜다. 두 가수 모두 파격적인 노출 의상으로 크게 화제가 됐다. 
먼저 화사는 지난 12일 오후 일본 사이타마 슈퍼아레나에서 진행된 ‘2018 MAMA FANS CHOICE in JAPAN’(2018 MAM)에서 압도적인 존재감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화사는 매번 무대에서 과감한 패션으로 눈길을 끄는 가수인데, ‘MAMA’에서 파격의 정점을 찍으며 주목받았다. 이날 시상식의 주인공은 화사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강렬한 존재감을 보여줬다. 

화사는 로꼬와 호흡을 맞췄던 곡 ‘주지마’를 새롭게 편곡해 무대에 올랐는데 빨간색 보디수트를 입고 등장해 시선을 끌었다. 화사의 글래머러스한 몸매가 돋보이는 의상이었다. 
빨간색 보디 수트는 압도적인 무대 매너와 역동적인 퍼포먼스가 화사의 무대를 더욱 돋보이게 해줬다.
화사의 개인 무대는 ‘2018 MAMA’에서 가장 화제를 모은 핫한 무대가 됐다. 당시 화사는 무대 이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순위를 장악했다. 개별 무대 영상 공개 11시간 만에 네이버TV 조회수 28만 뷰를 돌파하며 ‘2018 MAMA’ 무대 중 조회수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일부 누리꾼들은 과하다는 반을 보이기도 했지만 대부분 누리꾼들은 “멋있다”, “역대급이다”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냈다. 화사의 매력을 잘 녹여낸 무대였던 것만은 분명했다. 
그리고 또 한 가수가 파격적인 보디 수트로 이슈의 중심에 섰다. 가수 효린이 과감한 의상으로 화제가 되고 있는 것. 
효린은 지난달 31일 열린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축하 무대를 가졌다. 이 무대에서 효린은 초밀착 보디수트를 입고 섹시한 퍼포먼스를 선보여 모두를 놀라게 했다. 앞서 효린은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에서도 보디수트를 입고 무대에 올라 크게 화제가 된 바 있다. 
씨스타 활동을 하면서도 건강한 섹시미를 추구했던 효린은 솔로활동에서도 자신의 매력을 강조하는 의상과 무대를 보여주고 있는 상황. 효린은 ‘2018 KBS 연기대상’에서도 같은 스타일의 보디수트를 입고 무대를 소화했다. 파격적인 무대에 연기대상을 찾은 배우들도 놀라움을 금치 못했다. 
방송 후 효린의 이름은 곧장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 오르며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효린의 무대에도 누리꾼들이 극과 극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일부 누리꾼들은 효린이 가요 시상식이 아닌 연기대상 무대에서 파격적인 의상을 입고 등장한 것을 지적하고 있고, 또 다른 누리꾼들은 장소 상관 없이 인상적인 무대였다는 반응을 보이는 등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 /kangsj@osen.co.kr
[사진] Mnet ‘MAMA’KBS ‘2018 KBS 연기대상’, ‘유희열의 스케치북’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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