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하세요" 방탄소년단부터 워너원까지..황금돼지해 맞이 ★새해 인사(종합) [Oh!쎈 레터]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19.01.01 12: 42

 "행복한 한 해 보내세요~" 
2019년 황금돼지의 해를 맞이해 스타들이 각양각색 새해 인사를 전했다.

먼저 지난 지난 한 해 국내를 넘어 전세계에서 맹활약을 펼치며 최고의 한 해를 보낸 방탄소년단은 1일 새해를 맞이해 공식 SNS를 통해 팬들에게 인사했다.
방탄소년단은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우리 아미 여러분. 작년 한 해 동안 여러분들 덕분에 많은 것을 배우고 느낀 것 같아요. 진심으로 감사하고 많이 사랑합니다”라며 고마움을 표했고 RM도 “19년도 잘 부탁해요”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12월 31일 부로 워너원 활동을 마무리 지은 워너원도 1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큰 사랑을 보내준 팬들에게 따뜻한 인사를 남겼다.
워너원은 "첫사랑은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하는데 워너원과 워너블은 기적처럼 첫사랑이 되었고, 아주 예쁜 사랑을 했어요. 오롯이 워너원과 워너블만이 기억하는 또렷한 순간들 영원히 잊지 않겠습니다. 워너블 모두 행복한 2019년 되길 바랄게요"라며 뭉클함을 안겼다.
신곡 '밀리언즈'를 발표하고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위너 역시 "돌이켜보면 정말 쉴틈없이 달려온 한해였습니다! 그렇게 바쁘고 정신없는 와중에 행복할 수 있었던 건 이너서클과 우리 멤버들 그리고 팀위너를 비롯한 주변사람들 덕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모두 2018년 고생많으셨고 2019년 기해년 돼지꿈처럼 몸도 마음도 풍성하고 행복한 한 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라고 한 해를 마무리하는 소감을 밝혔다.
아이즈원은 영상을 통해 "기해년 새해가 밝았다. 지난 한 해는 아이즈원에게 정말 의미 있는 한 해였다. 꿈에 그리던 데뷔도 하고, 위즈원(팬클럽) 여러분들도 만났다. 팬분들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특히 황금돼지띠의 주인공 권은비는 "올해에는 위즈원 여러분들과 우리 멤버들이 항상 건강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는 소망을 밝혔고, 이어 아이즈원 멤버들은 "2019년도에는 소망하는 일 모두 잘 되시고 항상 행복한 일만 가득하셨으면 좋겠다. 새해에도 아이즈원과 함께해요"라며 훈훈하게 새해 인사를 마무리했다.
엑소 찬열은 무대 위에서 멤버들과 함께 한 새해 카운트다운 영상을 공개하며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라고 인사했고 태연은 "2019년도 태연하게"라며 재치를 뽐냈다.수지도 셀카와 함께 팬들에게 새해 인사를 전했다. 트와이스도 멤버들이 모두 모여 함께 새해를 맞이했다.
지난 31일 '2018 KBS 연기대상' 축하무대에서 과감한 의상으로 화제를 모은 효린도  영상을 통해서 “2018년 올 한해 너무 너무 수고 많으셨고, 고생 많으셨다. 나도 올 한해가 어떻게 흘러갔는지 모를 정도로 바쁘게 지냈다. 2019년에는 열심히 활동하는 모습 보여드릴테니까 앞으로도 많은 응원 부탁드린다. 더 좋은 일 행복한 일 많았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올 한 해 MBC '나 혼자 산다'와 드라마를 통해 다양한 매력을 보여준 이시언은 "올한해는 저에게 잊을 수 없는 해였습니다. 너무나도 감사하고 좋은 작품들과 나혼산을 통한 최우수상 수상. 그리고 이사. 모든 것들이 감사하고 또 감사합니다. 곧 다가올 기해년에도 최선을 다하도록 하겠습니다! 여러분들도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십쇼! 2019년아! 만나스방갑다! 잘해보즈아!"라는 각오를 남겼다.
이외에도 정소민, 박서준, 지성, 이종석 등 많은 스타들이 2019년을 맞이하며 새해 인사를 나눴다. /mk3244@osen.co.kr
[사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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