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쿠아맨', 전 세계 9억 달러↑ 수익..'원더우먼' 기록 넘었다[Oh!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19.01.01 14: 19

 제임스 완 감독의 ‘아쿠아맨’(수입배급 워너브러더스 코리아, 제작 DC스튜디오)이 전 세계 9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거뒀다.
12월 31일(현지시간) 미국 박스오피스 모조에 따르면, ‘아쿠아맨’은 지난 일요일(30일)까지 전 세계에서 9억 달러(한화로 1조 44억 원)라는 대기록을 달성했다.
이는 크리스토퍼 놀란 감독의 ‘다크 나이트 라이즈’가 2012년 10억 달러(한화로 1조 1160억 원)를 벌어들인 이후 두 번째로 높은 수익이다.

그러나 ‘아쿠아맨’은 패티 젠킨스 감독의 ‘원더우먼’(2017)이 기록한 8억 2100만 달러(한화로 9162억 3600만 원)라는 기록은 넘었다.
‘아쿠아맨’은 땅의 아들이자 바다의 왕, 심해의 수호자인 슈퍼히어로 아쿠아맨의 탄생을 그린 액션 블록버스터이다.
지난달 19일 국내 개봉해 어제(12월 31일)까지 누적 관객수 349만 1893명(영진위 제공)을 동원했다./ purplish@osen.co.kr
[사진]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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