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김민희・ 화사닮은꼴” ’두데’ 이사배, 상큼한 매력으로 새해 접수..고정합류[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19.01.01 16: 00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새해 첫 날부터 상큼한 매력을 자랑했다. 깔끔한 진행솜씨와 함께 노래와 춤과 성대모사까지 다재다능한 모습으로 고정 게스트로 ‘두데’의 식구가 됐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FM4U ‘2시의 데이트 지석진입니다’(이하 두데)에 뷰티 크리에이터 이사배가 출연했다. 이사배는 2019년부터 ‘두데’에 고정 출연할 예정이다. 
이사배는 2018년에 엄청난 성과를 냈다. 이사배는 “2018년이 최고의 해였던 것 같다. 감사한 일도 많았고, 행복하게 마무리했다”고 말했다. 지석진 역시도 “선미와 김민희와 화사 중에서 선미는 정말 닮았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이사배 역시도 선미 닮았다는 말을 듣고 정말 감사하다고 인사를 했다.

이사배는 앉아서 방송을 진행하는 만큼 좌식 댄스에 자신감을 보여줬다. 이사배는 아바의 ‘댄싱 퀸’에 맞춰서 흥겨운 춤을 선보였다. 이사배의 본명은 이예지였다. 이사배는 본명 보다 강해 보이기 위해서 예명을 지었다. 이사배는 “세게 보이기 위해서 지은 이름이다”라며 “이름을 너무나 잘 지은 것 같다”고 했다. 
이사배는 댄스뿐만 아니라 음반과 성대모사까지 다양한 재능을 가지고 있었다. 이사배는 지난해 음원을 발매했다. 이사배는 “하지만 아직 본전을 뽑지는 못했다”며 “생각보다 어렵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최민식과 ‘범죄도시’ 장첸을 흉내내면서 웃음을 자아냈다. 
이사배의 흥에 대한 증언도 이어졌다. 이사배는 “춤은 인생에서 빠질 수 없는 중요한 요소다”라며 “흥이 정말 많다”고 했다. 이사배는 트로트에 대한 애정도 깊었다. 이사배는 배일호를 좋아한다고 밝히며 남진의 ‘둥지’를 열창했다.  
이사배는 청취자들의 사연을 듣고 다양한 선물을 선사했다. 이사배에게 선물을 받기 위해서 수많은 청취자들이 새롭게 시작한 일들에 관한 사연이 쏟아졌다. 이사배는 믹스커피를 끊기 1일이라고 사연을 보낸 청취자에게 4배의 선물을 줬다. 8배 선물의 주인공은 오늘 둘째를 출산한 신생아의 어머니였다. /pps2014@osen.co.kr
[사진] 보이는 라디오 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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