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진아♥신성진 결혼→김우빈♥신민아 데이트..2019 핑크빛 연예계(종합)[Oh!쎈 이슈]
OSEN 장진리 기자
발행 2019.01.01 18: 47

가수 이진아 결혼부터 배우 김우빈-신민아 커플의 공개 데이트까지, 연예계가 2019년 시작부터 핑크빛이다. 
2019년을 힘차게 시작하는 1월 1일, 연예계에서는 이진아와 피아니스트 신성진의 결혼, '공개 연인' 김우빈-신민아의 새해맞이 데이트까지 꿀이 뚝뚝 떨어지는 행복한 소식이 이어지고 있다. 
이진아는 피아니스트 신성진과 오는 3월 말 결혼을 확정했다. 이진아와 신성진은 열애한 지 4년 만에 결혼에 골인하게 됐다. 소속사 안테나뮤직 관계자는 1일 OSEN에 "이진아와 신성진이 오는 3월 말 결혼했다. 오래 교제하면서 자연스럽게 결혼까지 이르게 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웨딩 촬영까지 마치고 현재 결혼식을 준비 중"이라고 밝혔다.

이진아와 신성진은 서울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선후배 사이로, 음악을 매개체로 가까워져 연인으로 발전했고, 마침내 결혼으로 백년가약을 맺게 됐다. 이진아의 예비 남편 신성진은 지창욱, 나윤권, 샘김 등과 함께 작업해 온 실력파 뮤지션으로, 가요계에서는 잘 알려진 피아니스트이자 세션맨. 
두 사람의 결혼으로 가요계에는 또 한 쌍의 뮤지션 커플이 탄생하게 됐다. 이진아와 신성진은 가족, 친지, 지인들만을 초대해 조용하고 경건하게 비공개 결혼식을 치를 예정이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새해를 맞아 핑크빛 데이트로 근황을 알렸다. 두 사람은 새해를 맞아 호주로 함께 여행을 떠났다. 목격담에 따르면 김우빈과 신민아는 주위를 의식하지 않고 다정하게 팔짱을 낀 채 거리를 걷고, 레스토랑에서 즐겁게 식사를 즐기는 등 여느 연인처럼 평범하고 행복한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의 데이트는 김우빈의 건강한 근황을 확인시켰다는 점에서 더욱 반갑다. 김우빈은 현재 비인두암 투병 후 추적 검사를 받으며 완쾌를 위해 건강을 회복하고 있는 중. 김우빈은 해외 여행이 가능할 정도로 건강한 몸 상태를 자랑하며, '연인' 신민아와 변치 않은 사랑을 과시해 팬들의 응원과 격려를 받고 있다.
김우빈과 신민아는 햇수로 4년째 변치 않은 애정과 사랑을 과시하는 중. 연예계 공개 커플로 예쁜 사랑을 키워 오고 있는 두 사람은 힘든 시기를 함께 잘 버텨나가며 팬들에게 감동을 전한다. 특히 김우빈은 소식이 전해질 때마다 더욱 건강해지고 있는 모습인데다, 신민아 역시 새해에 영화 '디바' 등으로 활발한 활동을 앞두고 있어 '아름다운 커플' 김우빈-신민아를 향한 뜨거운 응원이 이어지고 있다. /mari@osen.co.kr
[사진] OSEN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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