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둥지탈출3' 이상아 딸 윤서진, 母보다 유명한 SNS 스타 "협찬까지"[Oh!쎈리뷰]
OSEN 조경이 기자
발행 2019.01.01 20: 39

이상아의 딸이 엄마보다 유명한 SNS 스타였다. 
1일 방송된 tvN '둥지탈출3'에서 배우 이상아의 일상이 공개됐다. 
 

고3인 딸 윤서진이 등장했다. 엄마와 똑닮은 청순한 미모를 자랑했다. 
이상아는 "딸은 나가면 고생이라는 것을 일찍 깨우쳤다. 저는 독립했으면 좋겠다. 빨리 독립해서 스스로 자립해도 좋을 것 같은데 갈수록 옆에 붙어 있으려고 한다. 고생을 너무 일찍 알았다"고 말했다.
서진이 협찬 받은 화장품을 이상아에게 선물했다. 
서진은 "중학교 때 SNS를 처음 했다. 팔로워가 쑥쑥 늘더니 화장품 협찬을 받았던 것 같은데 한번 받으니까 너무 좋은 혜택인거에요. 이건 투잡. SNS 하는 분들이 많잖아요. 이게 직업이 될 수도 있다는 생각에 더 열심히 하려고. 이거에 신경쓰는게 생겼다"라고 말했다.
이상아는 "저는 너는 연예인이 아니라고 항상 말한다. 겉멋 들까봐 항상 말한다"라고 전했다. 
 
SNS 스타인 이상아의 딸에게는 한국은 물론 인도네이사 팬클럽 계정도 있었다. 
이상아는 "하지만 정작 저는 서진이가 저를 차단해놔서 서진이의 SNS를 못 들어가본다. 주변 사람들을 통해서 뭘 올리는지 안다"라고 말했다.  /rookero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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