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한밤' 이승기 대상後, 백종원 "전혀 아쉽지 않아, 내가 받으면 안 돼" [Oh!쎈 리뷰]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19.01.01 21: 27

연예대상 무대 뒤 비하인드가 그려졌다. 화제가 된 대상후보 백종원과, 대상을 수상한 이승기가 그려졌다. 
1일 방송된 SBS 예능 '본격 연예한밤'에서 연예계 소식을 전했다. 
'2018년 연예대상' 모습이 그려졌다. 베스트 패밀리상으로 국민울보로 등극한 인교진 모습이 웃음을 안겼다. 

핫스타상으로는 배정남, 그리고 이상민은 이번 수상 소감에서도 어머니를 언급하면서, 완치 소식을 전해 모두의 눈시울을 뜨겁게 했다. 
'대상' 대상후보에 오른 백종원은 "저는 욕심이 아니라 아니다"라며 겸손한 모습을 보였다. 또 다른 대상후보 이승기가 대상 트로피를 받은 후 , 무대 뒤에서 백종원은 "전혀 안 아 쉽다, 기쁘다"면서 "내가 받으면 안 된다"며 자리를 피했다. 이어 이승기가 등장, 이승기는 "위경련 오는 줄 알았다, 너무 놀라서"라면서 "과분한 사랑 받았다, 2019년에도 힘이 될 수 있는 방송으로 찾아가겠다"면서 새해엔 웃음과 감동 더 많이 줄 것이라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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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본격 연예한밤'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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